노르웨이·덴마크, 6월 15일부터 상호 간 국경 개방 및 관광객 허용 노르웨이 총리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는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6월 15일부터 덴마크와 국경을 개방하고 양국 간의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국의 시민들은 여행 또는 가족 방문을 위해 노르웨이 또는 덴마크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양국의 감염 방지 수칙을 준수하고 따라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여행객의 경우 해당 나라의 감염 수준이 높은 지역 방문은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감염 수준이 높은 지역의 거주민들은 다른 국가로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특히, 덴마크 정부에서는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덴마크에 도착하기 전, 최소 6일동안 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