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5월 14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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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5월 14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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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15:25분(현지시간) 노르웨이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총 8천187명으로 집계됐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9명으로 확인됐다.

병원 입원 중인 확진자 수는 60명으로 100명 대 미만으로 상감됐으며 위중 환자는 23명, 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입원 중인 확진자 연령 비율로는 여성 41%, 남성 5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 이상 높았다. 

 

금일 기준 사망자 수는 232명으로 노르웨이 국립 공중보건연구소(FHI)에 따르면 사망자 중 232명의 평균 연령은 82세라고 전했다.

사망자 연령 그래프 / 출처 FHI, VG

사망자의 연령 그래프를 보자면 80대에서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90대 68명, 70대 53명, 60대 18명, 50대 6명, 40대 4명 순이다. 

 

또한 확진자 연령 분포에서는 50대가 1558명, 40대 1460명, 30대 1356명, 20대 1280명, 60대 874명, 70대 583명, 10대 443명, 80대 367명,  0-9세 136명, 90대 117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노르웨이 정부에서 4월 20일부터 일부 유치원 개원을 진행했으며 4월 27일부터 유치원 개원,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10대와 0-9세 확진자가 비교적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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