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4월 28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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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노르웨이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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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15:29분(현지시간), 금일 신규 확진자 65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노르웨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천61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의료진 수는 797명이다.  병원 입원 치료 중인 환자 수는 전일 대비 8명이 감소해 117명이며 위중 환자는 44명, 중증 환자는 32명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200명 대 미만에서 현재까지 120명 미만대로 감소한 추세이다. 

 

이에 노르웨이 정부 또한 생활 방역 및 일상생활 회복에 나서고자 유치원 개원 및 초등학교 1학년~4학년 학생들 등교 진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망자 수는 금일 1명이 늘어나 206명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 중 193명의 평균 연령은 83세라고  노르웨이 국립 공중보건연구소(FHI)에서 전했다. 

 

금일 노르웨이 국립 공중보건연구소(FH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주 동안 예상 사망자 수가 정상 범주에 있었으나 15주 차에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예상 사망자 수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중 가장 낮은 연령은 48세, 가장 높은 연령은 104세이며 사망자의 79%가 만성 질환자라고 밝혔다. 

VG

코로나19 확진자 연령 별로는 50대가 146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40대 1370명, 30대 1231명, 20대 1181명, 60대 843명, 70대 570명, 10대 372명, 80대 352명, 90대 114명, 0-9세 112명 순이다. 

확진자 성별 비율로는 여성 50.6%, 남성 49.4%이며 현재까지 165,951건의 테스트 진단 검사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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