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생활기 7일차 나의 첫 노르웨이 생활기 포스팅! 약 16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거쳐 11월 13일에 노르웨이에 도착했다. 그리고 벌써 노르웨이에 온 지 일주일이 됐다. 생각보다 시차로 인한 피로가 심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제는 여기 시차에 완전히 적응한 듯하다. 지난주는 내내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휴식 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물론 남자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챙겨주어서 그런 거겠지만 :) 지난번 왔을 때보다 훨씬 더 편하고 뭔가 집에 온 느낌도 들었다. 내가 노르웨이에 도착했을 때, 남자친구가 '집에 온 걸 환영해!'라고 했을 때, 뭔가 기분이 묘했다고나 할까? 그리고 오늘은 점심시간에 잠깐 나온 남자친구와 책 사러 서점 갔다가, 서브웨이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블로그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