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도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많다. 하지만 가격대가 있고 노르웨이는 한국처럼 동안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없고 화장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다. 근데 대부분 한국 화장품이 좋다라는 인식은 갖고 있는 것 같다. 종종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50퍼 할인하는 한국 화장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필링젤에 대부분 알갱이들이 들어있어 피부에 자극이 되기 쉬운데 한국 필링제품만한게 없는 것 같다. 50퍼 할인 받아서 120크로네에 샀으니 한국에서 파는 가격과 비슷한 것 같다. 한번 써봤는데 각질제거도 잘되고 피부에 자극이 안가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잘 사용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