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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101

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자가격리에 대한 새로운 규정 채택

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자가격리에 대한 새로운 규정 채택 노르웨이 보건복지부 장관 Bent Høie는 "누가 격리되고 격리가 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 금요일에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위해 명확한 규제가 필요해 새로운 규칙(거주 허가증 없는 외국인 모두 입국 금지) 채택했으며, 이제는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을 위한 명확한 방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노르웨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가격리 및 자가격리 시 지켜야할 지침'에 대한 새로운 규정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의 격리 기간이 적용되며, 해외에서 온 사람들의 경우 노르웨이 입국일부터 격리 기간이 시행됩니다. 격리된 사람은 자신의 집 또는 적절한 숙소에 머물러야 하며 타인과 밀접 접촉을 피할 수 있..

News about/Norway 2020.03.17

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노르웨이 내 쉥겐 국경 임시 통제 결정

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노르웨이 내 쉥겐 국경 임시 통제 결정 노르웨이 정부는 현재 노르웨이 내 감염 및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3월 16일 오전 8시(노르웨이 현지 시간)부터 거주 허가증이 없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시행합니다. 또한 노르웨이 내 쉥겐 국경에 대한 일시적 통제가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 경찰국은 당국의 결정에 따라 세관 당국 및 기타 협력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원 및 여행 서류 점검을 진행하며 이것은 공항, 항구 및 국가 교차 국경 모두에서 실시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외국으로 출국하는 노르웨이인 및 노르웨이를 떠나는 여행객들 또한 여권 및 여행 서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노르웨이 공항에서 출입국이 가능한 이들은 자국민 또는 ..

News about/Norway 2020.03.16

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 자국민, 체류허가된 외국인 및 EEA 회원국국민 外 모든 여행객 입국 금지

코로나 19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 자국민, 체류 허가된 외국인 및 EEA 회원국 국민 外 모든 여행객 입국 금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으로 3월 15일 오전 9시 한국 외교부 사이트에 업데이트된 내용 : "3월 16일 08:00(노르웨이 현지시간) 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 금지(3.1.4.) ※ 자국민, 체류 허가된 외국인, 노르웨이 거주 및 근로 중인 유럽 경제지역(EEA) 회원국 국민 등은 입국 가능"또한 3월 14일 22:58(노르웨이 현지시간), 노르웨이 공항이 폐쇄 되지는 않지만 노르웨이 거주 허가증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감염 방지법에 따라 송환된다고 합니다. 아마 당분간 노르웨이 공항은 자국민, 체류허가된 외국인, 노르웨이 거주 및 근로 중인 EEA 회원국 국민들 입국 용..

News about/Norway 2020.03.15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 3월 16일(월) 8시부터 항공과 항구 통제, 자국민에 한해 입국 가능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 3월 16일(월) 8시부터 항공과 항구 통제, 자국민에 한해 입국 가능 3월 14일 18:14분(노르웨이 현지시간), 노르웨이 총리 Erna Solberg는 오는 월요일 8시부터 노르웨이 공항과 항구를 통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광범위한 국경 통제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자국민에 한해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현재 노르웨이는 인구 대비 확진자가 많은 나라 중 하나로 확산 속도를 철저하게 늦추고 바이러스를 종식하기 위해 결국 해당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경유지 중 하나인 헬싱키 공항은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4월 10일 약 한 달간 한국-헬싱키를 오가는 비행기 편 운항을 중단한 상태이며, 암스테르담 ..

News about/Norway 2020.03.15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6(노르웨이 두부, 참치김치찌개)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6(노르웨이 두부, 참치김치찌개) 오늘 저녁으로 참치김치찌개를 만들어보려고, 마트에서 처음으로 노르웨이 두부를 사봤다.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다고 한다. 한국 두부는 투명하게 포장 되어있는 반면, 노르웨이에서는 상자 포장이 한번 더 되어 있고 사진만 보고 두부라고 단박에 알기에 어렵다. 가격은 대략 34 nok 상자를 뜯었더니 이처럼 포장되어 있어서 참 당황했다. 칼로 안뜯겨서 가위로 뜯었다. 한국 두부보다 단단해서 찌개에 넣어도 되나 반신반의하면서 넣었는 데 괜찮았다! 노르웨이에서는 한국처럼 찌개요리가 없다보니 두부를 튀겨먹거나 구워먹거나 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완성된 참치김치찌개! 처음 만들어본 만큼 맛 없을까봐 걱정했는 데 의외로 넘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다...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4(고구마 맛탕)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4(고구마 맛탕)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점심 뭐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들기 너무 귀찮아서 오랜만에 카페 가서 커피 한잔할 겸. 점심은 케밥을 먹기로 했다. ​ 케밥을 먹은 뒤, 카페 가서 공부 좀 하고 아시안 마트와 일반 마트 들려서 재료들을 샀다. 그중 하나인 '고구마'. 노르웨이에서 처음 사봤다. 일단 생김새는 한국 고구마보다 월등히 크다. 그리고 맛이 어떨지 몰라서 2개만 사봤고, 뭘 할까 하다가 그동안 만들어보고 싶었던 고구마 맛탕에 도전하기로 한다. 역시 처음 한 티가 난다. 고구마가 너무 커서 고구마 썰다가 내 손목 나가는 줄 알았다. 정신 차리고 보니.. 너무 작게 썰었다는 걸 알게 됨.. 기름에 튀기는 건 아직 무서워서, 튀기지 않..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2(스시, 마카롱)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2(스시, 마카롱) 토요일을 맞이해서 남친과 올만에 영화를 보고 저녁으로 스시를 먹기로 했다. 한국에선 스시 많이 못 먹는 편이였는 데 여기 스시는 좀 잘 넘어가는 편이다. 연어가 많은 나라라 그런지 깔끔하고 부드럽다. 다만 아쉬운 건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것..ㅠㅠ 한국 돌아가면 스시 무한 리필 뷔페를 한번 가볼 예정!​ 그리고 집 돌아오는 길에 마트 들려서 냉동 마카롱을 사왔다. 바로 먹음 안되구 한 30분 정도 바깥에 나눴다가 먹었는 데, 적당하게 달아서 순삭했다... 커피와 먹으니 굳굳! 앞으로 디저트 땡길때 사다먹음 좋을 것 같다. 공감과 구독은 포스팅의 즐거움이 됩니다 :)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 20191010-1011(잡채밥, 떡만둣국)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 20191010-1011(잡채밥, 떡만둣국) 요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란 걸 느낀다. 한국에서 요리를 전혀 하지 않았던 내가.. 노르웨이와서 한식을 만들어 먹는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 언제부터 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잡채를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던 찰나에, 아시안마트에서 당면을 발견했다. 잡채밥을 만들라는 운명인가보다.. 아쉽게도 느타리버섯은 팔지 않아 버섯은 제외하고 당근, 파프리카, 오이, 숙주, 양파를 넣어 만들었다. 어느정도 다 된것 같아서 한번 맛 봤는데 잡채맛이 나서 놀랬다. 요리를 아직도 막 즐겨하는 건 아니지만, 그 맛을 내가 내는 순간 뭔가 은근한 뿌듯함과 안도감이 몰려온다. 잡채밥 완성!!! 첫 시도+재료 부족으로 엄마가 해준 잡채맛과 좀 다르긴 했지만..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03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03 벌써 10월 초가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2019년도 두 달 밖에 안 남았구나. 남은 두 달 알차게 보내야지! 오늘 점심 메뉴는 새우볶음밥이었다. 의외로 다른 볶음밥보다 재료 손질할게 없어서 간편한 요리이다. 위에 살짝 깨를 올려 먹어봤더니 고소하니 맛있다. 쌀을 그 전날 불려놔서 그런지 밥이 찰지게 참 잘 됐다. 냄비 밥 달인 돼가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낮에는 비가 안 온다 하고 밥 먹고 빨래한 뒤, 집에 있기 심심해서 시내 구경을 다녀왔다. 가끔가다 들리는 h&m을 들렸다. h&m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지 몰랐는데, 세일하길래 h&m 아이섀도 water sprite 와 로레알 볼륨 밀리언 마스카라를 구매했다. 원가는 59.90 nok인데 ..

노르웨이 세번째 생활기_20190921~0925

노르웨이 세번째 생활기_20190921~0925 토요일 저녁으로 만들어 먹은 피자와 고구마 프라이 :) 피자는 남자친구가 만들었다. 넘 맛남!! 쿄쿄 그리고 일요일 점심으로 오븐에 구운 빵과 치즈+햄 점심 먹기 전, 남친 아버님께서 드라이브 가겠냐고 연락오셔서 점심 먹고 후다닥 나섰다! 아버님이 데리고 가주신 장소!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넘 예뻤다. 당시 핸드폰 카메라 상태가 안좋아 제대로 안찍혀서 속상했다. 커피 한잔에 풍경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 더군다나 날씨까지 따라줘서 넘 기뻤다. 그리고 9월 23일 저녁으로 만들어먹은 오븐에 구운 빵과 햄+치즈+계란 등등. 어제 저녁은 스테이크를 먹었다! 내가 만든 건 아니지만..ㅎㅎ 구운 채소와 함께 곁들이니 감칠맛이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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