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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ay 20

노르웨이에서도 보이는 한국의 인기!

불과 몇년 전만하더라도 한국 식품들이 많이 없던 노르웨이. 요즘 한국 위상이 높아져서 그런지, 신라면은 일반 마트에서도 보이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점점 한국 식품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는데! 오늘은 메로나를 발견했다. 메로나 8개입이 들어있고 가격은 105크로네였다! 노르웨이에서도 아이스크림 한 개당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에 한 개당 20크로네 정도의 가격은 착하다고 볼 수 있다!😊그리고 요즘 두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여러 두부를 사서 순두부 찌개 등을 시도해봤지만 한국에서 먹던 두부 맛이 영 안났다. 한국 두부는 아시아 마트에서 아주 가끔 봤지만 잘 판매가 안되는 지 거의 일년간 본적이 없었는 데 오늘은 한국 두부가 잔뜩 있어서 두개를 냉큼 집어왔다. 노르웨이에서 여러 브랜드 두부를 사먹어본 ..

2023년도 노르웨이 여자/남자아이 이름 Top 10

2020.08.23 - [News about/Norway] - 2019년 노르웨이 여자/남자 아이 인기 이름 TOP 10 2019년 노르웨이 여자/남자 아이 인기 이름 TOP 102019년 노르웨이 여자/남자 아이 인기 이름 TOP 10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도 해마다 신생아 인기 이름 순위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그리하여 금일 포스팅에서는 2019년도 노르웨이의 여자, 남자 아ladoyuvita.tistory.com2019년도에 이어 2023년도 노르웨이 여자 아이, 남자 아이 이름 인기 순위를 알아볼까요? 2019년도에 비해 순위가 많이 바뀌진 않은 점이 흥미로운데요. 2023년 노르웨이 여자 아이 인기 이름 1. Nora 2. Emma 3. Olivia 4. Ella 5. Sofie 6. Leah ..

노르웨이 생활: 여기에서도 새치기는 있다

노르웨이 하면 복지가 좋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어 대체적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나 또한 일례로 노르웨이에서 왔다고 하면 "우와~ 거기 좋지 않아요?", "좋겠다"라는 등의 노르웨이란 나라에 대해 다양한 긍정적인/기대치 높은 질문, 대답을 받은 적이 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난 사람에게 구구절절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기에 그냥 표면적으로 "좋아요, 맞아요"하고 넘기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똑같은 일들이 존재한다. 우울증, 가정폭력, 마약 등등 며칠 전에는 한 여자를 보았는데 그녀의 팔에는 커터칼로 그은듯한 자해 흉터가 가득했다. 물론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드러내고, 안 드러내고의 차이가 아닐까. 한국이었으면 아마 그녀는 자신의 팔에 가득한 흉터를 가리기 위해..

노르웨이 일상: 귤&유자 요거트, 노르웨이어 공부하기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노르웨이 일상. 여기에서의 나의 일상은 단순하고 반복적이게 돌아간다. 때가 되면 밥을 먹고 때가 되면 잠을 청하는. 이외에도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내려 노력 중이지만, 내 다짐만큼이나 그게 쉽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외부 활동을 조심스레 하고 있다보니 청량한 공기, 따스한 햇살이 비춰지는 날에도 무료하며 우울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코로나블루인가? 오늘 점심은 어제 마트에서 사온 만다리&유자 요거트 그리고 그레놀라가 포함된 것을 처음 먹어봤다. 새로운 맛으로 출시된 것 같은데 패키징이 일본어로 되어 있는거보니 일본 하면 프리미엄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요거트 맛은 나름 상큼하니 나쁘지 않았다. 근데 그레놀라가 좀 뻑뻑해서 넘길 때마다 고구마 ..

국제커플이라면 꼭 거치는 비자 과정

우리는 한국 노르웨이 국제커플로, 약 2 주 전 약혼을 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잘 올리지 못했다. 이탈리아에 체류를 위해 비자를 준비해 본 경험이 있어 나름 어려울 것이 없다 생각 했는 데 나라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방식이 다르니 내가 맞게 잘하고 있는 건지 헷갈렸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여러 나라에서는 이민국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고 현재까지도 중단 중인 곳도 있다. 각 나라마다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코로나로 대부분 폐쇄적 상태이다. 아무튼, 노르웨이 또한 현재까지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비자가 없는 경우 노르웨이로 입국하지 못한다. 그래서 비자 서류를 준비하면서도 허가 받는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알 수가 없다. 비자센터에 제출하면 일단 2-3개월 정도..

어느덧 2주년을 맞이한 한국 노르웨이 국제 커플!❤️

코로나로 인해 강제 장거리 연애 중인 우리 커플의 2주년이 다가왔다.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현되기도 전에 비행기표도 끊고 만날 날을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지내던 내가, 출국 당일날 비행기표를 취소하게 될 줄은 몰랐다. 특히 남자친구의 생일과 우리의 2주년 기념일을 함께 보내려고 계획한 만큼 참 아쉬움이 컸다. 설레 였던 마음을 뒤로 하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취소를 하는 게 맞나 그냥 가는 게 맞나.. 엄청난 고민 앞에서. 비행기표를 취소한 이후,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는 평소와 같이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고 미래적 부분도 얘기를 꽤 하면서 2주년이 곧 다가옴을 실감하고 있었다. 우리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서로에 대한 소중함도 더 느끼고! 하지만 그래도 2주년..

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4월 1일(수)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4월 1일(수) 코로나 확진자 현황 4월 1일 오전 7:45분(노르웨이 현지시간), 노르웨이 총 확진자 수는 4,643 명이며, 병원 입원자 수 317명, 중증 환자 97명, 사망자 수는 총 39명입니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인 FHI에 따르면 사망자 중 28명의 평균 연령은 85세이며, 가장 낮은 연령은 62세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30명 당 3명 꼴로 총 90,242건의 코로나 19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의료진 감염자 수는 408명으로 격리된 의료진은 3,405명 입니다. 노르웨이의 코로나 확진자 중 남성의 비율은 51%, 여성의 비율은 49%로 알려졌습니다. 공감과 구독은 포스팅의 힘이 됩니다.

News about/Norway 2020.04.01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6(노르웨이 두부, 참치김치찌개)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6(노르웨이 두부, 참치김치찌개) 오늘 저녁으로 참치김치찌개를 만들어보려고, 마트에서 처음으로 노르웨이 두부를 사봤다.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다고 한다. 한국 두부는 투명하게 포장 되어있는 반면, 노르웨이에서는 상자 포장이 한번 더 되어 있고 사진만 보고 두부라고 단박에 알기에 어렵다. 가격은 대략 34 nok 상자를 뜯었더니 이처럼 포장되어 있어서 참 당황했다. 칼로 안뜯겨서 가위로 뜯었다. 한국 두부보다 단단해서 찌개에 넣어도 되나 반신반의하면서 넣었는 데 괜찮았다! 노르웨이에서는 한국처럼 찌개요리가 없다보니 두부를 튀겨먹거나 구워먹거나 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완성된 참치김치찌개! 처음 만들어본 만큼 맛 없을까봐 걱정했는 데 의외로 넘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다...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2(스시, 마카롱)

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20191012(스시, 마카롱) 토요일을 맞이해서 남친과 올만에 영화를 보고 저녁으로 스시를 먹기로 했다. 한국에선 스시 많이 못 먹는 편이였는 데 여기 스시는 좀 잘 넘어가는 편이다. 연어가 많은 나라라 그런지 깔끔하고 부드럽다. 다만 아쉬운 건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 것..ㅠㅠ 한국 돌아가면 스시 무한 리필 뷔페를 한번 가볼 예정!​ 그리고 집 돌아오는 길에 마트 들려서 냉동 마카롱을 사왔다. 바로 먹음 안되구 한 30분 정도 바깥에 나눴다가 먹었는 데, 적당하게 달아서 순삭했다... 커피와 먹으니 굳굳! 앞으로 디저트 땡길때 사다먹음 좋을 것 같다. 공감과 구독은 포스팅의 즐거움이 됩니다 :)

노르웨이 세번째 생활기_ 20190916~0919

노르웨이 세번째 생활기_ 20190916~0919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그동안 블로그 활동을 못했다. 아무튼! 지난 주에 먹었던 음식들을 써보려 한다. 요건 박막례 할머니표 간장 비빔 국수를 따라 만들어보았는 데, 뭔가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어설픈게 느껴졌다. 그래도 뭔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 종종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남자친구 표 까르보나라! 둘다 만들다보면 거의 3-4인용을 만드는지라 먹어도먹어도 줄지 않았다..ㅎㅎ 그리고 이건 만두국! 카메라에 잘 안찍혔는데 사진보다 비주얼이 좋았던 만두국. 맛도 좋아서 후루룩 먹었다는! 점심으로 된장찌개를 처음 끓여본 날! 사실 그냥 감으로 대강 했는 데 맛나게 잘돼서 놀랬다..ㅋㅋㅋ밥이랑 된장국을 먹어본지가 얼마만인지.. 뭔가 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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