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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세 번째 생활기_3일차 20190820
어느덧 노르웨이 방문한 게 세 번째가 됐다. 노르웨이 가기 전, 한국에서 넘나 바빴다.
기존에 하던 일과 더불어 11월 말까지 하는 새로운 일도 찾았고 그리고 엄마 일도 도와주고 짐도 챙기고 등등 이것저것 신경 쓰고 챙겨야 할게 많았다. 그리고 복용하던 약이 있었는데 일주일 차에 약물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등 여러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약물 알레르기는 1~2주 내에 서서히 좋아진다고 했는데 다행히 노르웨이 오고 난 하루 뒤쯤부터 더 이상 두드러기가 안 난다.
근데 어제 몸살감기와 배탈이 났다. 아무래도 두드러기로 인해 면역이 떨어지고 안 끌던 짐을 끌고 시차가 바뀐 탓이 없지 않아 있는 듯하다.
어제도 거의 내리 잠만 잤더니, 그나마 오늘 아침에 컨디션이 좀 회복됐다.
근데 속이 쓰리고 아려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은 데, 라면도 없고 뭐 하기에도 기력이 없어서 씻고 시내에 나와서 베트남 음식점 가서 쌀국수를 먹었더니 속이 좀 풀렸다.
뭔가 삼계탕 하나 먹고 싶은 기분이랄까? 뜨끈한 국물에 닭죽 먹고 싶다.
노르웨이 물가는 비싸기에, 식당에서 사 먹는 것 또한 대체적으로 비싸서..이럴 때는 이탈리아가 그립다.
중국 음식점이 많아서 6-7천 원 선이면 그래도 면 종류나 볶음밥 종류는 쉽게 먹을 수 있다. 물론, 비싸긴 하지만 한국 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긴 하고.
아무튼, 일주일 동안은 몸 컨디션 회복에 신경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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