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aboard/Norway

노르웨이 생활기 7일차

라도유비타 2020. 2. 15. 20:14
728x90
300x250

노르웨이 생활기 7일차



나의 첫 노르웨이 생활기 포스팅!
약 16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거쳐 11월 13일에 노르웨이에 도착했다.


그리고 벌써 노르웨이에 온 지 일주일이 됐다.
생각보다 시차로 인한 피로가 심하지 않아 다행이다.
이제는 여기 시차에 완전히 적응한 듯하다.

지난주는 내내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휴식 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물론 남자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챙겨주어서 그런 거겠지만 :)
지난번 왔을 때보다 훨씬 더 편하고 뭔가 집에 온 느낌도 들었다.

내가 노르웨이에 도착했을 때, 남자친구가 '집에 온 걸 환영해!'라고 했을 때,
뭔가 기분이 묘했다고나 할까?
그리고 오늘은 점심시간에 잠깐 나온 남자친구와 책 사러 서점 갔다가,
서브웨이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블로그도 할 겸 일 할 겸  지난번에 왔었던 카페를 왔다.

생각보다 커피랑 케이크 값은 그다지 비싸진 않다. 
캐러멜 치즈 케이크랑 아메리카노 해서 총 11,000원이 나왔으니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비싼 것 같기도 하고?
개인 카페나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가면 케이크는 기본 7천 원부터 시작할 때도 많으니까..!

날씨는 이번 주가 돼서는 급 추워졌다.
지난주에는 목도리랑 장갑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오늘부터는 꼭 챙겨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공기도 차가워지고 안개가 자욱하게 꼈다.

헤헤 
아무튼 시간이 빨리 가는 만큼, 알차게 생활해야지!!

 


공감과 구독은 포스팅의 즐거움이 됩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