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aboard/Norway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경유 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라도유비타 2021. 3.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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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경유 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노르웨이 행 비행기를 탈때 KLM을 이용하는 데 경유지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출국일에 가까워지자 KLM 측으로부터 준비사항에 대한 메일이 왔다. 메일 내용을 살펴보니 안전 국가에서 온 외국인은 코로나 검사가 필요치 않다고 해 첨부된 안전 국가 링크를 클릭해보니 한국이 있었고 한국인의 경우 즉, 코로나 검사가 필요치 않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이것도 언제 다시 바뀔지는 모르기에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고, 현재 각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입국 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가는 게 안전할 것 같긴 했다.

노르웨이 경우 현재 출발 시점으로부터 24시간이내의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어쨌거나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Health Declaration을 실시 한다고 해, 비행기 탑승 전 어디서 검사를 하는건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지난 번에도 정말 뜬금없는 데 있어서 그냥 지나쳤다가 승무원 분이 알려주셔서 가서 검사 받고 왔던 기억이 난다.

아울러 KLM에서는 서류 작성을 위해 개인 펜을 지참하고 마스크, 휴지 등을 여러개 지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딱 일주일 남은 시점, 코로나로 인해 이동에 대한 부담감과 의무감, 책임감이 부여되는 것 같다. 

코로나 이전, 이런저런 서류 생각안하고 그저 비자에 필요했던 서류만 준비해가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졌다.

아무튼 노르웨이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 정신 바짝 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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