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aboard/Norway

노르웨이 입국 전 준비사항: 코로나 음성 확인서(feat.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예약하기)

라도유비타 2021. 3.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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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입국 전 준비사항: 코로나 음성 확인서

(feat.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예약하기)


 

노르웨이는 현재 외국인 입국자에게 출발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있는 데, 나는 이번주 토요일 비행기라서 금요일날 사설 병원을 통해 검사 받고 영문확인서까지 받는 데 좀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됐다.

아울러 코로나 음성확인서 검색 시,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고 이를 영문확인서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 데 보건소 검사는 해외 출국용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어 이 방법은 복불복이 될 수 있기에 돈이 더 들더라도 돈을 내고 검사를 받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노르웨이에서는 24시간 이내 검사 결과지가 아니면 입국 거부가 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기에, 최대한 요건에 맞춰서 준비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출국 당일에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가기로 결정했다.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코로나 검사 받기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 웹사이트 방문해서 예약하기

www.airport.kr/ap/ko/svc/covidReservation.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PCR의 경우 최소 7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며, 검사시간과 결과 확인 가능시간이 안내가 되어 있기에 출국시간에 따른 검사가 시행되어야 할 것 같다. 아울러 RT-LAMP PCR 검사, 항원검사 또는 항체검사의 경우 이를 인정하는 국가에 한해 시행된다고 하니 입국하려는 국가에서 해당 검사를 인정하는 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PCR 검사의 경우 12만원 정도가 드는 데, 항원검사는 6만원 대로 그나마 반가격으로 할 수 있어 가격부담이 덜한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이래저래 지출이 좀 커지는 것 같아 아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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