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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딘 우드의 레드 테이블 톡 이후, 클로이 카다시안의 반응 및 불륜 스캔들의 마침표

라도유비타 2020. 1.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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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모델이자 사업가인 조딘 우드는 트리스탄 톰슨과의 불륜설을 딛고 '레드 테이블 톡(Red Table Talk)' 토크쇼에서 본인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녀는 트리스탄 톰슨과 성적인 관계가 없었다고 부인했으며, 카다시안 가에서 자신의 삶을 망치려 한다며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클로이 카다시안 / 출처 인스타그램

 

이에 해당 토크쇼를 보고 있었던 클로이 카다시안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조딘 우드, 너 왜 거짓말하는 거야? 공개적으로 너 자신을 지키고자 했다면, 나에게 먼저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사과하거나, 적어도 네가 말하는 이야기에 솔직해야지. 어찌 됐든, 네가 우리 가족을 망쳤잖아!" 라고 조딘 우드를 향해 직설적인 말을 남깁니다.

클로이 카다시안 트윗을 본 여러 누리꾼들은 클로이를 향해 "왜 조딘 우드한테만 불평하는 거야? 트리스탄이 쓰레기인 거지"라는 등의 비난 댓글이 폭주하자, 그녀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트리스탄에게도 똑같은 책임이 있지만, 그는 내 딸아이의 아빠야. 그가 나에게 상처 줬던 일과 별개로 난 내 딸아이에게 이런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 그는 나에게 사적으로 이 일에 대해 이야기했어. 그리고 만약 트리스탄이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했다면, 나 또한 그를 공개적으로 언급할 거야"라고 한차례 더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3월 2일.

클로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는 끔찍한 한 주였어요. 모두가 이 가십에 관해 듣는 게 지겹다는 걸 알아요.(저 또한 그래요). 내 감정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고,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트리스탄은 바람을 피웠고 나에게 굴욕감을 줬지만, 그 일은 처음만큼 충격적이진 않았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여기서 그 일이라 하면, 아마 본인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당시 터졌던 스캔들을 뜻하는 듯하다.

​그로부터 1분 뒤, 그녀는 "나와 엄청 가까웠던 사람에게 상처받는 것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어요. 내가 사랑하고, 막냇동생처럼 여기던 사람한테요. 그러나, 우리 가족이 헤어진 것에 대해 조딘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에요. 이건 트리스탄의 잘못이었어요."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나아갈 거예요. 나의 삶, 내게 주어진 축복들, 나의 가족, 나의 건강 그리고 나의 아름다운 아기 트루와 함께요."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긴다.


이후, 클로이 카다시안 및 조딘 우드와 트리스탄 톰슨은 이일에 대해 일체 언급을 하지 않는다.

조딘 우드 또한 한 두 개씩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 중이고, 죽고 못 살던 죽마고우 같던 카일리 제너는 다른 친구들과 파티를 열고, 가족들과 모임을 갖는 등 잘 지내는 듯 보인다.

뭐, 이들의 속내는 알 수 없지만. 무언가의 거래와 합의를 보지 않았을까 싶다.

​그나저나, 이런 오만가지의 상황을 다 겪게 해놓은 장본인 트리스탄 톰슨은 역시나 여러 여자들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파파라치를 통해 알려지면서, 질타를 받고 있지만. 어떠한 언급과 SNS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한 소식지에 의하면, 밸런타인데이 이후 그는 자신의 딸아이 '트루'를 보러 온 적이 없다고 하며, 이에 클로이 카다시안은 매우 실망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파파라치를 통해 찍힌 사진이 여자들하고만 있는 것뿐이니,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정말 대단한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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