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aboard/Italia

이탈리아 어학과정 비자 서류

라도유비타 2020. 1.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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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어학과정 비자 서류


아래의 내용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 명시된 내용이고, 유학비자 이외의 비자 또는 질문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통해 확인해주세요. 

유학 비자는 8개의 유형으로 나뉘며 유형명은 비자에도 표시됩니다. 

1.대학입학을 위한 비자

2.대학 상위과정을 위한 유학비자

3.대학에서의 청강과정 또는 연수를 위한 유학비자

4.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이동프로그램을 위한 유학비자

5.직업훈련을 위한 유학비자

6.인턴쉽을 위한 유학비자

7.언어과정을 위한 유학비자

8.기타 목적의 유학비자 - 이 비자에는 스투디오라고만 표시됩니다.

유형별에 따라 구비 서류가 달라짐으로 본인의 유형에 따라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각 내용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유선(02-750-0200)으로 문의하세요.

개인적 경험으로 이메일의 경우 답변이 안 오거나 늦게 왔습니다.


나는 7번 언어 과정을 위한 유학비자로 1년간 이탈리아에 체류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서류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래의 1)~11)의 내용은 모든 유학의 유학비자에 공통되는 구비서류이다. 이외는 유형별에 따라 구비 서류가 달라지며 대사관 사이트에서 본인 유형에 따른 서류를 확인해야한다. 

1) 비자 신청서(장비체류용-D양식)

> 마지막 장에 사인하는 두 곳은 영사 담당관 앞에서 하기

2) 3개월 이내의 여권 사진 1장 (하얀바탕)

3) 여권 원본과 여권 컬러 사본(사진과 서명란 부분 복사)

4) 신분증 원본과 신분증 앞, 뒷면 컬러 사본

5) 항공권 E-TICKET 또는 예약권 1부(1년 이상 체류의 경우 편도 항공편 OK)

6) 국문 기본 증명서

7) 보험 가입 증명서(최저 3만 유로 보장하는 여행자 보험)

>이탈리아에서 돌아가는 즉시 보험 가입하겠다는 각서를 써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9) 재정수단 증명 서류 (본인) 

-본인 계좌 영문 잔고 증명서 (1년 이상 체류시 적어도 11,000유로 / 영문+유로화)

>대사관 방문일로부터 최대 일주일 전에 발급해야 인정

>2부 발급 받을 것, 1부는 대사관 제출용 나머지 1부는 이탈리아 체류허가증 신청할 때 필요한 듯 하다.

10) 재정보증인 관련 서류(총 7개)

-재정보증서(재정보증인이 자필로 작성)

-재정보증인 신분증 앞뒤 복사 또는 여권 컬러 사본

-재정보증인 직업 관련 서류

>회사에 다니는 경우 영문 재직증명서

>사업을 하는 경우 영문 사업자 등록증명

-재정보증인 통장 잔고 증명서(영문, 유로화)

>대사관 방문일로부터 최대 일주일 전에 발급해야 인정

-재정보증인 6개월간 입출금 통장 내역(영문, 유로화)

-재정보증인의 소득 관련 서류 제출(아래 5개 중 1개 선택해 제출)

1. 근로소득 원천징수분 2. 갑근세 납세증명 3. 금융기관의 월급 입금내역

4. 세무서가 발급한 소득 금액증명 5. 연금수령 증명서

-재정보증인을 기준으로 한 가족관계증명서

11)이탈리아에 체류하는 동안 숙소 증명 서류

>등록한 학교, 단체, 회사가 숙소를 구하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으면,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진술서(기간도 명시되어 있어야함)

>거주지가 학교, 단체, 회사 소재한 도시가 아닌 너무 먼 도시에 있는 경우 담당자가 통학이 가능한지 확인 후 비자 발급 됨

>숙소를 구한 경우, 4가지의 증명 방법이 있으니 대사관 사이트에서 해당 내용 확인하기

12) 언어 과정을 위한 유학비자

-등록 확인서 원본

> 비자 신청자의 인적 사항 및 언어 과정의 등급, 기간, 시작일과 종료일, 주당 수업시간 수(적어도 20시간) 등이 명시되어야 함

-등록금 또는 수업료 완납 영수증 사본

-영문 최종학력 증명서 

 


사실 오늘 잔고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은행 갔다가 수수료 3천 원만 날렸다.

대사관 사이트 내 또는 다른 후기글에도 언제 발급해가야 되는지 안내되어 있지 않아..

혹시나 해서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았고, 방문일로부터 최대 일주일 전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근데 목소리도 작고 힘이 없으시고, 그 분의 안내를 듣고 "아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는데 그냥 뚝 끊었다.

이탈리아 대사관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 있는 대사관 이미 지나 느낌이 친절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적으로 한국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본 매너는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네~"이 한마디만 하고 끊었더라도 그냥 별 느낌 없었을 텐데, 급 내가 귀찮게 한 느낌 + 기본적인 걸 물어본 느낌이다...

물론 그들은 수십 번 듣는 질문이겠지만, 이런 질문이 귀찮으면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라도 보다 꼼꼼하게 명시해두었으면 좋겠다.

이 내용을 통해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질문은 뭔가? 라고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질문에 대한 답만 몇개 적어놔도 편리할텐데 말이다. 그럼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 편리할 텐데. 아무튼... 뭐, 내가 비자 준비하는 입장이니까 그러려니 해야겠지만...

대사관 방문일까지 약 한 달하고 3일 정도가 남았는데, 그때까지 부지런히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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