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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운전면허 4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새로운 운전면허 학원을 찾다.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새로운 운전면허 학원을 찾다. 지난주에 다니고 있던 운전학원 원장과 통화 덕분에, 나는 새로운 운전면허 학원을 다시 한번 찾기로 결심했다. 돈도 돈이지만 우선 그들의 태도가 무엇보다 납득하기가 어려웠다. 한국과 다른 나라라 어쩔 수 없지만, 직업 '사명감'이 현저히 떨어진다. 여기는 한국과 달리 경쟁도 없고 고객 서비스에 대해 중요하다고 하지만 현지 체감상 '고객 서비스'란 의미를 사실상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여하튼, 새로운 운전면허 학원에 지난주 금요일 찾아갔건만! 문이 닫혀있어 전화를 해보니 금요일날은 2시에 닫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주 금요일만 그런 거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매주 금요일 2시에 문 닫는다고 하길래 근데 나한테 3시까지 한다고 했잖아라고 물었..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도로연수 5번째 이야기 '학생보다 강사가 우선인 운전학원'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도로연수 5번째 이야기 '학생보다 강사가 우선인 운전학원' 지난 포스팅 4번째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자면 현재 다니는 운전학원 오너가 '새로운 강사와 운전 한번 해본 뒤 현 강사와 계속할지 말지 정하기로 함. 새 강사와 운전 예약 가능한 날은 3월 22일이고 현 강사는 3월 24일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3월 22일로 하고 운전면허시험이 4월 초라 빼박으로 여기 다녀야되는구나 싶어서 마음을 다 잡기로 함' 운전학원 오너가 전화로 직접 제안하기도 했고 시험까지 진짜 얼마 안남았고 되돌수 없기에 이 학원을 믿어보기로 했는데..! 왠걸, 오늘 오너가 "3월 22일 운전하기로 한거 21일로 10시 30분 아니면 12시 가능해? 아님 다른날짜로 옮겨야 할 것 같애. 아니면 3월 2..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운전 면허 도로 연수 3번째 이야기 '드디어 폭발한 나'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운전 면허 도로 연수 3번째 이야기 '드디어 폭발한 나' 오늘은 도로연수 3번째 받는 날이다. 걱정 반 기대 반을 하고 갔다. 왜냐면 도로연수 선생님 때문이다. 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이 선생님의 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다고 체감되기 시작한 것은 도로연수 2번째부터였다. 그래서 며칠 전 다른 도로연수학원도 알아보기도 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 이 학원을 택한 이유는 집과 가까워서, 학생할인이 가능해서였다. 근데 학생할인이 되더라도 90분에 약 18만 원이 되는 돈을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연수 만족도는 8만 원 채도 안됐다. 여하튼 이 선생님과의 에피소드를 오늘 얘기하자면 잠시 부연 설명이 필요한데.. 도로연수 첫번째날에는 학원 앞으로 갔고 선생님이 직접 차를 뒷 주차장에서 ..

도유의 노르웨이 생활: 운전면허 딸 수 있을까?

인사말 안녕하세요~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도유라고 합니다. 닉네임을 지을까 하다가 그냥 본명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정보가 많이 오픈되어 있지 않은 나라기도 하고, 적응하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의외로 빨리 가서 그때그때 경험담을 적지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노르웨이 생활기를 2022년도에는 보다 활발하게 작성해보려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운전면허 따기! 한국 운전 면허증 소지자의 경우 1년 이내 딱! 1번 운전면허시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주변 한국분들께서 적극 추천해주셔서 운전면허 따기를 도전해보기로 결정! 사실 차를 보유하고 있지도 않거니와 근처 생활 환경이 좋아 차가 크게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 고민이 꽤 됐다. 주요 고민으로 작용한 것은 바로 '금전적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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