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자급제폰 구매 후기(#내돈내산후기)
아이폰 5와 아이폰 7 유저였던 내가 화웨이 P20 PRO를 구매해
처음으로 정발 안된 핸드폰을 써봤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중국한테 큰 좋은 감정은 없지만,
화웨이 폰을 쓰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특히나 카메라 화질과
빠릿한 지문인식,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넘는 혜자스러운 핸드폰 가격.
하지만 핸드폰을 떨어트리면서
카메라 렌즈 부분이 깨져서
카메라 초점이 잡혔다가 안잡혔다가 하는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 2개월 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아이폰12를 구매했다.
설연휴기간 맞이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아이폰 및 전자기기제품에 대해
카드할인과 1만원 롯데포인트 캐시백 혜택을
진행하고 있었다.
며칠간 고민하다 결국 구매했다!
아이폰12 레드 128기가에 할인된 총 가격은 1,040,000원이였다.
나보다 더 저렴하게 산 사람도 있겠지만, 이 가격도 공홈에 비하면 충분히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그리고 이후 중고거래 어플에서
새제품과 같은 아이폰12를
85만원, 95만원에 파는 것을 보았지만
아이폰12 출시 때 불량 문제가 있었기에 중고 제품을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다.
중고가로 저렴한 가격도 아니였기에
그냥 새 제품을 사기로 결정.
배송은 2일만에 왔던 것 같다.
환경보호를 생각했다는
어마무시한 애플의 빅픽쳐에
아이폰12의 박스는 엄청 얇아졌다.
과연 애플은 환경보호를 하고자 하는걸까?
이를 변명으로 돈을 더 벌고자 하는 걸까?
그래도 역시 예쁘긴 예쁘다.
새 제품이 주는 이 아름다움이란! 늘 행복하다.
내가 구매했을 당시에
그린, 화이트가 품절이였고
레드/블루/블랙 중 레드를 선택했다.
처음으로 레드 색상을 써보니 설레기도 했다. 근데 질리지 않고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쨍했어도 예뻤을 거 같다!
그리고 프로덕트 레드 색상은
판매금의 일부를 에이즈, 코로나 퇴치를 위해 기부한다고 한다.
다른 색상에 비해 좋은 일에 기여하는 색상이니
요즘 같은 시국에 기쁜 마음으로
레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처음 키자마자 HOLA!라고 반겨주는 아이폰.
내가 요즘 스페인 드라마에 빠진 거 어떻게 알고 ㅎㅎ
아무튼! 아이폰12 불량 테스트해본 결과 양품이 왔다.
근데 마이그레이션이 안돼서 결국 하나하나 손수 옮기는 핸드메이드 방식을 택했다.^^
마이그레이션 오류 좀 고쳐줬음 좋겠다.
그리고 화웨이 폰(안드로이드)에서 오랜만에 애플 아이폰 쓰려니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2년 조금 넘는 사이에 소프트웨어가
많이 바뀌었던 것 같다.
그래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금새 적응되는 듯 했지만
코로나 시대로 마스크가 필수템이 된 일상에서
페이스 아이디는 불편했다.
아무튼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페이스 아이디도 맘껏 사용하고 다닐 수 있기를!
아이폰12 레드야 잘 부탁해 :)
좋은 일 가득 가득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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