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환불 제발 좀 돼라! 연락 안되는 불통 고객센터와 알 수 없는 교환반품 시스템

 

안다르 환불 제발 좀 돼라! 
연락 안되는 불통 고객센터와 알 수 없는 교환반품 시스템

 

바야흐로 2/21일 롯데 모바일 앱으로 안다르 청스커트와 청바지 주문했다.
청 스커트 사이즈 안맞아서 교환 신청했고
2/23일에 상품 회수 완료.

교환 요청한 상품 올 생각을 안해서 롯데 측에 문의하니 일주일 정도 검품 시간 소요된다고 하며 아직 출고 안된 것으로 확인된다 함.

일주일이나 걸릴 일이 뭐가 있는 지 이해가 안되어 그냥 반품 처리로 환불 진행해달라고 함.

그러나 현재 3/8(월)까지도 환불이 안됨.

@pixabay

안다르 고객센터, 채팅상담, 사이트 게시글 문의 진행했으나

고객센터 수십차례 전화 끝에 두 차례 연결.

채팅상담 여러차례 문의했으나 뜬금없이 3/5(금) 저녁 11시 넘어 답장 옴.

해당 사항 전달 했고 담당자에게 요청 하겠다 했음.

롯데 측에 연락해보니 안다르 측에서 처리가 안되고 있다고 함!

롯데 측도 안다르와 연결이 잘 안되어 어렵다고 함.

안다르 사이트에 3/4일자로 남긴 문의글에는 아직도 답변 안달림.

@pixabay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카톡으로 광고가 날라온다.

도대체 언제쯤 환불 진행될까!!??
롯데 측과 전화 후 안다르 카톡 채팅상담으로 문의했으나 이또한 언제 답변 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불통인 고객센터 처음 보고 교환반품처리가 이렇게 더디는 곳은 처음본다.
환불 진행되면 후기를 남겨보겠음.

안다르  환불 후기

1. 롯데몰에서 안다르 상품 환불건 

롯데몰에서 주문한 안다르 상품건은

정말 황당하게도 양측에서

소통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안다르는 롯데몰에 전달했다고 하는 데,

롯데몰은 안다르와 연락이 안된다고 했으며

안다르는 그저 롯데몰에 다시 연락해봐라

우리는 롯데몰에 전화해서

해당 건 환불 진행해달라하고 끝이였습니다.

고객이 중간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전화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인 안다르 고객센터임은 틀림 없었어요. 

고객에게 롯데몰에

다시 전화해보라고 하는 게 아닌,

안다르가 다시 한번 롯데몰에 얘기하면

더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본인들의 일처리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첨에는

롯데 측의 누락, 실수 정도로 치부하고 마는 지라

해당 부분에 대해 말했더니

그제서야 늦어진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일단 안다르 고객센터와

채팅 상담을 하며 느낀 점은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 지에 대한

요점 파악 및 이해도가 현저히 낮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어떻게 하면

신속히 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전혀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롯데측도 문제가 있어보였어요.

안다르 고객센터와 자꾸 연락만 안된다,

일단 재연락 후 안내하겠다 했지만 말뿐이였고

실질적으로 그때 시간에 맞춰 연락이 온다던가

실질적 문제해결이 요구되지 않았으며

결국 컴플레인 식으로 목소리 높여 항의하고

안다르 측에서 롯데와 통화했고

환불해달라 했다는 답변을 캡쳐해서

보내준 끝에서야 롯데측 자사에서

선환불이라는 말을 꺼내며

환불을 진행해줬습니다.

결국 둘 사이의 소통 부재, 소통 오류가

고객의 불만을 키운 꼴 밖에 안됐습니다.

안다르는 끝까지 롯데측과 통화했으니

불편하겠지만 롯데 측에 확인해달라는 말로

일관할 뿐 실질적 도움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상품은 안다르 상품이지

롯데 상품이 아닐텐데,

고객이 안다르 몰에서 꼭 롯데 상품을 산 것처럼

떠넘기듯 응대해서 매우 불만족 스러웠어요.

결국 롯데 측 통해 선환불 진행되었고

부분환불의 경우 전체 결제 금액을 재 취소하고

다시 해당 상품을 결제해야한다는 점이 매우 불편했어요.

2. 안다르 자사몰에서 구매한 상품 환불 건

위의 환불건 진행과 함께 얘기했고,

수거한 뒤 1-5일 이내 환불될 것이라 했으나

역시 이또한 지켜지지 않았어요. 

2월 28일에 주문한 상품이

환불 처리 완료는 3월 19일날 됐습니다. 하하..

그리고 저는 전화 하는 대신 안다르 카톡 채팅상담으로 진행했는 데

어이없게도 환불 2건 진행하면서

답변이 고객센터 운영시간에 된 적은

딱 한번이였고

이외의 답변은 저녁 11시 넘어서, 또는 자정에 답변이 왔습니다.

늦게까지 답변주니 첨에는 그래도 노력하는구나 싶었는 데

이게 반복되니 괘씸해졌습니다. 왜냐구요?

카톡 상담의 경우 고객이 15분동안 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채팅 상담이 종료되거든요.

일부러 취침 시간에 답장을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인가 싶었습니다.

답변 온 내용도 사실 별거 없었습니다.

늦어져서/지연되서 죄송하다는 말 뿐이지요.

아무튼 두 건 모두 무사히 환불돼서

다행이였지만

정말 이런 기업이 다있나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 였습니다. 

이렇게 환불지연이 되면서도

광고 알림은 틈틈히 오더라고요.

그래서 더 황당했습니다.

@pixabay

이 두 번의 경험으로 인해

안다르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여하튼 환불이 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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