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깜찍한 주방 아이템 르쿠르제 마늘보관함(Le creuset Garlic Keeper), 50% 세일가에 득템🥰

세상 깜찍한 르쿠르제 마늘 보관함
(Le creuset Garlic Keeper),
50% 세일가에 득템!

주부가 되면서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

특히 한국 요리든 어느 요리든
마늘이 빠질 수가 없어
마늘이 쌀때 한 뭉탱이를
사놓는 스탈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
마늘에서 싹이 피어나기 시작해
마늘 까는 것도 일인데
싹을 파내는 것도 일이다.

그러다 우연히 어제, 노르웨이 키친 용품점 사이트에서!
창고 비우기 세일로 50% 할인된 마늘 보관함을 발견!
보자마자, 마늘을 얼마나 잘 보관하는지 상관없다..
그냥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다.

감정에 이끌린 소비를 자제해야 하는데,
이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품절됐고
오프라인 매장에도 2개밖에 안 남은 레어템이자,
50% 세일가(한화 2만 7천 원대)에 구매 가능하기에!
나름 합리적 소비라고 세뇌를..

색상은 크림색으로 단 한 가지!
그냥 길이인지 뭘 표시하고자 한 건지 모르겠지만
웹사이트에서 10cm라고 표기되어 있어
자세한 용량은 알 수 없었는데
제품 박스에 420ml라고 나와있었다.

르쿠르제 제품은 10년 개런티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겠지?

상자에서 꺼내본 나의 소중한 마늘 보관함
심플하지만 빈티지하면서도
항아리 같기도 하면서
자꾸 보면 볼수록 손이 가고 귀엽다.

안에 열어보면 단지처럼 되어 있고
공기가 통하는 구멍 여러 개가 보이는 데
마늘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집에 있는 마늘을 넣어봤다.
꽤 들어간다 :)
그리고 주방 한편에 놓으니
안성맞춤!!

🧄

마늘들아 앞으로 너의 집에서
싹 피우지 말고 오래오래 신선하게 있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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