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브랜드 에바 솔로 백팩 물병 500ml(Eva solo BACKPACK DRINKING BOTTLE 0.5 l) 후기

덴마크 브랜드 에바 솔로 백팩 물병 500ml
(Eva solo BACKPACK DRINKING BOTTLE 0.5 l) 후기

 

한국에서는 물을 사마시거나 정수기 물을 음용하는 게 일반적인 반면

노르웨이에서는 수돗물을 일반적으로 마신다.

하지만 한국과 달리

곳곳에 편의점 또는 마트,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기 쉽지 않아 외부에서 물이 마시고 싶을 때면 참 난감할 때가 몇 번 있었는 데,

물을 마시자니 마트까지 걸어가야 하거나 찾아야하고

또 물이 싸지 않기에 항상 어디를 가든

휴대용 물병을 들고 다니게 됐다

 

 

정가 279kr에서

할인가 140kr(한화 약 18,600원)에 구매한 

에바솔로 백팩 물병은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대부분의 가방에 깔끔하게 들어갈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스트랩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가격이 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했다.

 

일단 기존에 저렴한 물병을 쓰고 약 2년 넘게 쓰고 있었는데

유리로 되어있어 물병 자체가 무거웠고

거기에 물을 채우면 나름 묵직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는데,

에바 솔로 물병 무게는 상당히 가벼워서 맘에 들었다.

또한 BPA-free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병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뚜껑은 손으로 씻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뚜껑 부분에 긴 스트랩이 달려 있어

처음에는 왜 이렇게 길게 만들었지? 했는데

나름 손목에 끼워 넣을 수 있어 들고 다니기 편하고

어디 걸어두기도 편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플랫 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가방에 공간도 덜 차지하고

다만 식기세척기에 넣는 대신

손으로 병 내부를 닦으려면

작은 솔을 하나 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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