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oyu Vita 라도유비타

처음 만들어본 아보카도 계란밥(Rice with avocado & eggs) 재료: 아보카도 1개, 계란 1~2개, 밥 1인분, 진간장, 참기름, 참깨, 김가루 Ingredients : 1 Avocado, 1 or 2 eggs, 1 portion Rice, Soy sauce, Sesame oil, Sesame seed, Seaweed flake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있다보니 매일 하는 건 요리밖에 없다. 그리하여 오늘은 처음으로 아보카도를 이용해서 '아보카도 계란밥'을 만들어봤다. Since I stay at home because of the coronavirus, all I do every day is cooking. So, today for the first time I make a meal..

토니모리 올리브톡스 클렌징 오일 *내돈 내산 후기*그간 클렌징 오일을 쓰다가 피부 손상 이후, 클렌징 오일 사용을 중지하고 클렌징 폼이나 샤벳 형태로 바꾸고 그랬는데 최근 트러블 나는 이유가 클렌징이 깨끗하게 잘 안돼 나는 것 같았다.특히 요새 화장품들이 밀착력이 좋다 보니 약산성 클렌징 폼이나 일반 클렌징 폼의 경우 세정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그래서 다시 원래 쓰던 클렌징 오일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 데, 피부가 민감해진 만큼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싶었고 그중 유기농 올리브 오일이 73%로 이뤄진 '토니모리 올리브톡스 클렌징 오일'을 발견해 구매했다. 상품 패키징은 심플한 편이다! 요새 자연 유래 성분이 핫하긴 한지 로드샵 제품들도 천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많이 선보이는 것 같다.토니모..

마스크 구입 5부제 시행 하루 전, 1인 2매 공적 마스크 구입 성공 후기 정부가 마스크 매점매석을 단속한다고 싶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아직도 가격이 높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고가로 파는 마스크 업체들을 엄청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정부는 왜 단속을 안 하는 걸까? 이렇듯, 마스크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란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미리 구입해놓은 마스크도 언제 떨어질지 모르겠고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서는 마스크 대란으로 길게 줄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자니 막막했다. 이후 국가에서 5부제를 시행한다고 했지만 금일부터 실시했기에 아직 효과는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난 마스크 5부제 시행 전, 건대에서 장보고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이 갑자기 한 약국에 줄 서는 모습이 포착돼서 혹시? 하고..

메디프레소 온기 네스프레소 호환 티캡슐 '생강차' *내돈 내산 후기* 티비에서 메디프레소 광고를 보고 차도 이제 캡슐로 추출해서 먹을 수 있구나 신기해하며 언니가 주문했다! 이젠 티도 캡슐로 내려 먹을 수 있어 신박하기도 했고 사실 네스프레소를 너무 따라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름이 너무 닮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에서 사용 중인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해서 생강자 한 잔을 마셔봤는 데, 넘 밍밍했다. 생강차의 깊은 맛을 기대하면 안 됐다. 넘 아무 맛도 안 나서 꿀 탔더니 좀 나아졌다. 음..근데 뭔가 내 돈주고 사면 좀 아까운 느낌이긴 하다. 뭔가 내가 사면 아까운 데 선물로 받으면 좋은 제품? 텀플러처럼. 스승의 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주변 지인, 가족, 친구, 선생님을 위한 ..

환경 보호하면서 돈 절약하는 법, 크게 다르지 않고 어렵지 않다. 우선 최대한 플라스틱 병을 안 쓰고 텀블러나 다회성 용기로 바꾼다. 현재 단기로 일하는 곳이 나 혼자 일하는 곳이고 공간도 작아서, 물 밖에 없다. 커피를 하루에 한 잔은 먹어주는 나로서! 은근 커피값이 밥값 못지않게 쓰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집에 있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사다가 출근하기 전, 커피를 한잔 텀블러 병에 타온다. 하루에 1잔씩 텀블러에 담아 먹는다고 하면 한 달에 플라스틱 컵이나 병을 30개를 안 쓰는 셈이다. 그리고 내가 식혜를 엄청 좋아하는 데 최근 이모가 만들어주셔서 일하면서 마시려고 집에 있는 물병에다가 담아왔다.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류는 플라스틱 용기이긴 하지만, 선물로 들어온 거기에 텀블러에 있는 커피 다 ..

신사 가로수길에서 일하고 있는 요즘. 혼자 일하고 있다보니까 혼밥을 해야한다. 그래서 근처 혼밥할만한 곳을 요새 알아보고 있다. 어제 급 돈까스가 땡겨서 검색해보니 '카츠오우'가 있었다.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1시쯤 방문했다. 치즈카츠를 주문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고 밥, 장국, 샐러드, 단무지와 깍두기와 함께 나온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그런지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1인석도 마련되어있는 등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가격은 1만원으로 비싼 편은 아니다. 요새 어딜가나 기본 만원은 줘야하기에.. 아무튼 다만 사용된 치즈가 좋은 치즈는 아닌 것 같았다. 씹는데 잘 안끊어져서 자칫 목에 걸릴 뻔 해서 조심조심해서 먹었다. 그래도 가성비가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혼자 밥 먹는 게 가끔은 조금 눈치 보일 때가 있지만, 같이 먹을 동료가 없기에..ㅎㅎ 그리하여 지난주 주말에도 혼밥러가 되어 보았다. 전날, 수미네 반찬에서 순두부찌개 만드는 거 보고 급 순두부가 당겨서 점심으로 순두부를 택했다. 그중 두부공작소는 직접 두부를 만든다고 하고, 두부 관련 음식들이 꽤나 많았다. 난 기본 중의 기본 해물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7천 원! 밑반찬 4종이 제공된다 :) 정갈하니 먹기 좋다. 그리고 테이블에 날계란들이 있는 데 순두부 시킨 사람에 한하여 1알 무료이다. 나도 순두부에 계란을 하나 넣어보았다. 일단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두부가 담백하고 고소했다. 국물도 해물들이 있어 시원했지만 얼큰한 편은 아녔기에, 아마 맵게 먹고자 한다면 주문 전에 얼큰하게 해달라고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