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노르웨이 소식: 4월 21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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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노르웨이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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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12:23분(노르웨이 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는 금일 2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천156명으로 집계됐다. 

병원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7명이 감소해 145명으로 확인됐으며 위중 환자 수는 56명, 중증 환자 수는 39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182명으로 노르웨이 국립 공중보건연구소(FHI)에서는 사망자 중 154명의 평균 연령은 84세라고 전했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가 2천17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확진자 연령에서는 40대와 50대가 1,300명 대로 가장 높고 이어 30대 1151명, 20대 1079명, 60대 801명, 70대 546명, 80대 337명, 10대 311명, 90대 108명, 0-9세 87명 순이다. 

확진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49.4%, 남성 50.6%이다. 

한편, 노르웨이 보건당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초등학교 등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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