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의 미식 골목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긴자 바이린(銀座梅林, Ginza Bairin) 입니다. 1927년에 창업한 이곳은 일본에서 최초로 돈카츠 소스를 개발한 가게로 유명하며, 100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일본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육즙이 일품인 돈카츠를 맛볼 수 있습니다.웨이팅 한 이삼십분정도 해야됐었고 안에 내부공간은 그리 크지 않았어요. 제가 시킨건 ‘은 돈카츠 정식’이고 가격은 2500엔이였어요. 일본 돈까스 가격이 저렴하진 않더라구요.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러웠지만 비계 부분이 있어서 좀 느글한 맛도 있었고요. 밥이랑 장국 그리고 절인 배추, 오이지가 조그만한 종지에 반찬처럼 나왔는데 추가 리필은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