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의 삶: 험난한 카드 취소의 과정 한동안 블로그 활동에 흥미를 잃었다. 아무래도 네이버보다 티스토리가 공감/댓글에 대한 부분이 적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내 글 누가 보겠어?"라는 생각에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뒤로 미루게 되는 귀차니즘의 향연을 맛보았다.글 쓰는 일을 하고 있기에 사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써야할때면 어디까지 써야 하는 게 맞는지 생각이 앞설 때가 있다.아무래도 내 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업로드를 하면 누구든지 이 글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때론 장/단점으로 바뀌어 다가올 때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제가 노르웨이에서 생활하던 중 벌어진 일화를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아마 많은 분들이 북유럽은 복지국가로 살기 편한 나라로 쉽게 생각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