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깜찍한 르쿠르제 마늘 보관함 (Le creuset Garlic Keeper), 50% 세일가에 득템! 주부가 되면서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 특히 한국 요리든 어느 요리든 마늘이 빠질 수가 없어 마늘이 쌀때 한 뭉탱이를 사놓는 스탈인데, 시간이 좀 지나면 마늘에서 싹이 피어나기 시작해 마늘 까는 것도 일인데 싹을 파내는 것도 일이다. 그러다 우연히 어제, 노르웨이 키친 용품점 사이트에서! 창고 비우기 세일로 50% 할인된 마늘 보관함을 발견! 보자마자, 마늘을 얼마나 잘 보관하는지 상관없다.. 그냥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다. 감정에 이끌린 소비를 자제해야 하는데, 이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품절됐고 오프라인 매장에도 2개밖에 안 남은 레어템이자, 50% 세일가(한화 2만 7천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