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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 거주 허가증이 없는 외국인에 대한 규제

라도유비타 2020. 3.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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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관련 노르웨이 정부 지침: 거주 허가증이 없는 외국인에 대한 규제 


 

 

3월 15일 13:52(노르웨이 현지시간) 기준, 노르웨이 총확진자는 1205명, 금일 신규 확진자 94명, 사망자수는 3명입니다. 

앞서 어제 소식과 동일하게 3월 15일 11:12분(노르웨이 현지시간), 거주 허가증이 없는 외국인들이 공중 보건을 위협할 경우 송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현재 노르웨이에서 거주 허가증 없이 여행 중인 여행객들에게 해당될 텐데요. 공중 보건을 위협함은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행위 또는 자가격리를 어기고 돌아다니는 행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요청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익일 3월 16일 오전 8시부터 거주허가증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입국 금지 규제가 적용되니 혹시 1주~한 달 내에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 중이었다면 취소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어 최대한 여행 및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빨리 종식되는 방법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노르웨이로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또 바라고 마음 깊이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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