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볼 넓은 사람도 만족한 운동화: 아디다스 영원 ADIDAS Yung-1 CG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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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볼 넓은 사람도 만족한 운동화: 

아디다스 영원 Yung-1 CG7121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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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편이라 편한 신발 찾기가 힘든 편입니다.

같은 신발이여도 타인에 비해 금방 불편함을 느끼거나 피로함을 느낄 수가 있죠.

해외 출국을 앞두고 러닝화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어서, 아울렛을 방문했고 원래는 스케쳐스 운동화를 사려고 했으나

착용감은 편하지만 디자인은 좀 맘에 썩 들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 아디다스를 방문했고 제 맘에 쏙 드는 운동화 두켤레를 찾았습니다.

그중 하나인  아디다스 영원 Yung-1 CG7121!

 

 

저는 발볼이 있어 평소 245를 신고 있는 데 아디다스 영원 1 cg7121은 235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아울렛 매장 방문 시 샌들을 신고 가는 바람에 230은 좀 딱 맞고 양말 신으려면 235가 낫겠다 싶어서 구매했는 데

며칠 전 양말 신고 외출하니 약간 헐떡이더라고요. 230을 사면 됐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래도 오래 걸을 때 생각해서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것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235로도 만족합니다!

 

 

사실 아디다스에서 운동화 처음으로 사본 거거든요.

뭔가 아디다스 하면 스포츠가 먼저 떠오르다보니 발길이 안 갔었는 데 이번 계기로 아디다스에 대한 인식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굽도 어느정도 있는 데 신발은 그에 비해 가벼운 편이에요. 

제가 그리고 또 발목이랑 엄지발가락을 삐는 바람에 오래 걸으면 좀 아프고 그런 데, 이 신발 신고 걸을 때는 딱히 불편감을 못 느꼈어요.

아마 저처럼 발볼 넓고 발등 높아서 맞는 신발 찾기 힘들었던 분이라면 알 거예요.

내 발에 편한 신발 찾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 지요. 

내 돈 주고 샀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청바지에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캐주얼용 및 러닝용으로도 잘 신고 다닐 것 같습니다!

이상, 아디다스 영원 Yung-1 CG7121 후기를 마칩니다. 

https://coupa.ng/bHYFJ5

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 맨스 영 원 CG7121_R2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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