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서울 미니 호보백 시나몬 브라운 내돈내산 약 3주 사용 후기 Roh Seoul Mini around hobo bag Cinnamon brown

11월 블프 시즌 때 W concept에서 산 로서울 미니 호보백 시나몬 브라운.

가격은 약 12만 5천원주고 구매!

현재도 더블유컨셉에서도 30% 할인 중이다.
그리고 로서울 공식 사이트에서도 할인하나 내가 산 미니호보백 할인 폭이 비슷한 편이였기에 걍 더블유컨셉에서 구입.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은 아이폰 12로 실제 색감과 비슷하다. 그리고 휘뚜루마뚜루 스몰미디움 백으로 잘 들고 다닐 것 같다는 느낌이 왔음.

천연가죽 소재로 가죽 표면의 결이나 자국, 얼룩 등은 흔하게 볼 수 있다 하는데 뭔가 구김 간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지퍼도 매끈하게 잠기긴 하지만, 중간에 울룩해진 것을 볼 수 있다.

끈 조절도 가능하다.

이번에 약 20일간 여행 다니면서 로서울 미니 어라운드 호보백 하나만 손가방으로 챙기면서 사용해봤는데, 사용감은 높은 편이다. 핸드폰, 화장품, 지갑 등 수납도 어느정도 커버되면서 내부 포켓이 두군데가 있어, 카드를 넣기도 좋았다.

그리고 로고가 대놓고 들어나거나 금장으로 박혀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로서울은 깔끔하게 ROH로 음각형태로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

색깔은 블랙, 브라운, 퍼플, 화이트가 있었는데 겨울이라 블랙 패딩 등을 자주 입는데 가방까지 블랙으로 하면 좀 칙칙할 것 같았고, 어떤 옷 컬러에도 잘 어울리고 나름 포인트가 될 만한 브라운 색을 골랐는데 대만족.

내돈내산 후기 끝! (노르웨이에서도 휘뚜루마뚜루로 잘 들고 다녀야지!)